SPF 칵테일: 번잡한 틱톡 트렌드를 피해야 하는 이유
Prudence Wade에 의하면 피부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화장품과 섞지 말라고 경고한다.
'SPF 칵테일링(Cocktatiling)'은 틱톡에서 유행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칵테일은 자신이 좋아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컨실러나 하이라이터 등 다른 제품을 '칵테일처럼' 섞어 피부에 바르는 것을 말한다.
이론적으로는 좋은 아이디어로 보이지만, 피부과 전문의와 피부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트렌드의 잠재적 위험성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코스메딕스 피부 클리닉의 의료 책임자인 로스 페리 박사는 "자외선차단제 칵테일링은 여러 가지 면에서 재앙의 레시피입니다."라고 말합니다.
"SPF를 컨실러나 하이라이터와 같은 제품과 섞으면 피부가 위험한 자외선에 완전히 노출되어 피부를 태우고 잠재적으로 피부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조기 노화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선도적인 에스테틱 의사이자 안면 외과의인 파리 아차리아 박사도 이에 동의합니다. “자외선차단제를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와 같은 다른 메이크업 제품과 섞으면 자외선차단제의 전반적인 특성이 바뀌고 제품의 강도가 희석됩니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메이크업 제품 내에 자외선차단제의 작동 방식을 방해할 수 있는 특정 제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Perry는 사람들이 자외선차단제를 더 잘 보이게 하는 방법을 찾는 이유를 이해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순전히 성분 때문에 미용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회사들은 이미 미용상으로 허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희석하기 위해 가능한 한 이 성분을 희석하려고 노력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따라서 Perry에게는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옷을 입는 것과 입지 않는 것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입니다. "저는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성분을 함께 섞어 바르는 것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조금 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보다 절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수하지 마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제품과 섞이지 않은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일생에 단 한 번만 햇볕에 타도 피부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은 전혀 권장할 만한 행동이 아니며, 절대 권장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Perry는 말합니다. 그리고 Perry는 제품을 함께 섞어 바르는 것은 권장하지 않지만 레이어링 하는 것은 괜찮다고 말합니다. "모든 제품을 따로 바르고 먼저 흡수될 시간을 주면 됩니다."
Acharya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관련하여 몇 가지 다른 권장 사항을 제시합니다. "제 최고의 팁은 항상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광범위한 스펙트럼은 UVA와 UVB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를 젊게 유지하고 조기 노화와 흑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그녀는 조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 현상을 줄이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 전에 좋은 보습 크림을 바르면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흡수되어 백탁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Acharya의 조언입니다.
"차단제를 사용할 때 또 다른 중요한 팁은 항상 얼굴과 목에 발라 노출된 모든 부위를 완벽하게 커버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얼굴과 목의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부위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charya는 얼굴에 SPF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최대한의 보호 효과를 유지하려면 하루 종일 SPF를 최소 두 번 이상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SPF 5가지...
이 자외선 차단제는 너무 좋아서 단독으로 바르고 싶을 것입니다.
1. 콜리스타 프로텍티브 선크림 SPF 50+, 35파운드, 룩판타스틱(LookFantastic)
2. 꼬달리 비노선 프로텍트 베리 하이 프로텍션 라이트웨이트 크림 SPF50+, 23 파운드
3. 폴라 초이스 어드밴스드 선 프로텍션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SPF 50, 33.15파운드(기존 39파운드)
이외에도 좋은 자외선 차단제도 많고 많지만, 얼마나 열심히 꼼꼼히 발라주느냐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자외선차단제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 사진과 논문에서 검증이 되어왔고,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발라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나간다는 것은 그 노력을 물거품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피부 노화중에 가장 치유하기 힘든 바로 ‘기미’는 한 번 생기면 없애기도 힘든 피부 트러블 중의 하나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이 속담은 부디 우리 생활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기미 생기고 피부 관리하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생기기 이전에 미리미리 자외선 차단제 하나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야 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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